최종편집 2024-04-26 16:49 (금)
중년 여성들 자기 개발에 굶주렸다
중년 여성들 자기 개발에 굶주렸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2.13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반딧불이 학당’ 사전 수요조사...자기 개발 분야 높아

중년 여성들이 자기 개발에 목말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가 여성 마인드 혁신을 위한 ‘반딧불이 학당’ 프로그램을 활성화시기키 위해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자기 개발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반딧불이 학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277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가운데는 40~50대 중년여성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특히 이들은 자기개발에 대한 목소리가 매우 컸다.

동지역은 희망 교육과정에 대해 문화예술 분야가 37%로 가장 많았지만, ‘성공 및 자기개발 분야’에 대한 응답도 22%나 됐다.

읍면지역은 동지역에 비해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다. 읍면지역은 가정생활이 36%로 가장 많았고, 성공 및 자기개발 분야는 29%를 차지했다.

한편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반딧불이 학당’은 올해로 5기를 맞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