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대정읍.한경면지역의 민생 현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는 데 주력했다.
민생투어 17일차 행보에 나선 현명관 후보는 이날 대정오일장과 농공단지.북군 바다목장 관리위원회, 이사무소.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하고 민생과 경제를 챙겼다.
현 예비후보는 이어 대정농공단지에 들러 입주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수렴한 데 이어 바다목장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한경면 차귀도 해역에 추진중인 제주형 바다목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 예비후보는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대해 "차귀도 주변은 풍광이 빼어나 바다목장을 수중체험과 수중관찰?교육과 연계해 복합적인 해양레저관광형으로 개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명관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7시 호텔 신라 영빈관에서 방한 중인 스티페 메시치 크로아티아 대통령 초청 만찬을 열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현 예비후보는 2003년 2월부터 주한 크로아티아 명예영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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