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민 등 600명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 개최
서귀포시 전체가 하나가 돼 세계 7대 자연경관 도전을 위한 힘을 모았다.
서귀포시는 31일 오후 3시 서귀포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서귀포시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가지는 의미를 담은 특강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12개동 대표 및 시관광협의회장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을 다짐하는 릴레이 메시지 낭독, QR코드가 새겨진 명함을 이용한 투표 안내 시연 등을 펼쳤다.
서귀포시는 출정식 직후 12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광서비스혁신 민간평가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새마을부녀회원, 마을별 자생단체장 등 600여명이 각 지역별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서귀포시는 이와함께 QR코드 명함 제작 배부, 차량용 스티커 제작 배부, 국내외 교류지역과 연계한 투표참여 운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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