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에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에 관광, 보건, 교통, 재난, 환경, 구제역 등 총 6개 담당별로 상황반을 구성 운영하고, 연휴에도 신속한 생활민원 접수․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에 경로행사, 위안잔치 등 다양한 화합행사와 고향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대화의 장도 각 지역별로 마련하는 등 고향방문 환영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처리 1164건, 의료진료 1038건, 응급의료 30건을 접수․처리하는 등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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