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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편의제도 이용"눈에 띄네"
납세편의제도 이용"눈에 띄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1.01.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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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나 지방세 납부가능

신용카드, 가상계좌, 전자납부, 자동이체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지방세를 내는 비율이 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납부한 지방세는 32만9013건 1422억2200만원으로 전체 납부건수 98만2126건의 33.5%, 납부금액 3000억2600만원의 47.4%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2009년도의 28만3937건, 801억5200만원과 비교하면 건수는 15.8% 금액은 77.4% 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편의제도 이용 유형별로는 신용카드납부가 17만64건 1174억97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상계좌가 7만6건 80억7900만원 ,전자납부가 6만9054건 148억8200만원, 자동이체 1만9889건 17억6300만원 순이다.

납세편의제도 이용실적이 꾸준히 는 것은 편의제도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납세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세정서비스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는 표준수납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은행,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통장(카드)만 있으면 전국어디에서나 지방세 조회․납부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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