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제주지역보증센터가 지난해 사업추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는 지난해 순 신규보증 추진실적, 보증관리, 봉사․홍보활동, 금융기관 교육, 친절도(CS) 등을 대상으로 한 최종 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역보증센터는 지난해 순 신규보증부문에서 2009년보다 587건, 65억여원이 는 1373건에 302억여원을 농·축·어업분야에 보증 지원해 1위를 차지했다.

또 보증관리 부문에서도 1위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다른 사업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센터로 뽑혔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는 이번 평가결과로 시상금과 농협중앙회장 표창 3개, 대표이사 표창 1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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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