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너비25m로 200m,2월착공

제주시는 삼성혈과 민속자연사 박물관 등이 있는 삼성로 600m(호남석재사거리-신산파출소) 가운데 우선 200m 구간을 우선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로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137억원(공사비 40억, 보상비 97억)을 투자해 연장 600m, 너비 15m 도로를 2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70억원을 투자, 전체 62필지(3722㎡)가운데 43필지 (2929㎡)에 대한 보상협의(협의율 70%)가 이뤄졌다.
제주시는 삼성로 확장사업 1차구간에 대해 올해 10억원을 확보해 공사 발주함에 따라 올 2월께 착공, 새해 4월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삼성로 확장사업을 한전 지중화사업과 BTL사업을 병행추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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