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신고된 부동산중개 사무실에서 도박을 하던 문 모씨(56세)등 9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는 지난 13일 오후 9시50분께 사무실 (제주시 연동)에서 도박을 하던 문씨, 김씨 등 9명을 현행범으로 검거 하고 판돈 900여만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강 모씨(57세)가 도박 개장을 하고 문씨 등 8명이 고스톱 등의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도박 첩보를 입수, 잠복근무로 증거자료를 확보 한 후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도박 현장을 급습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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