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문화상 수상 후보자 8개 부문 13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문화상에는 학술, 예술,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해외동포 등 7개 부문에서 8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문은 수상대상자는 선정하지 않았고 해외동포 부문에서는 2명을 선정했다.
수상대상자는 학술부문 송성대, 예술부문 이춘기, 언론출판부문 진성범, 체육부문 양방규, 1차산업부문 김용호, 관광산업부문 김인규, 해외동포부문 박국남, 부승배씨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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