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쌀쌀했던 날씨가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임에 따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오전 2∼4m, 오후 2∼3m로 점차 낮아지겠고,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3m로 점차 낮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제주지방기상청은 오전 5시를 기해 남해 서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했으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오전 7시를 기해 해제했다.

내일(2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2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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