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청교련은 지난 20일 제주동여중 체육관에서 제주도내 중.고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우리문화자강운동기념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든벨 대회는 청소년들이 퀴즈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제주외고 오진의 학생이 1위에 올랐다. 서귀고 오봉훈 학생이 2위, 서귀여고 임진숙 학생이 3위, 표선고 강나래 학생이 4위, 제주외고 문지현 학생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의 경우 1위에는 한림중 이관익, 2위 신엄중 김지은, 3위 위미중 오수정, 4위 제주중 고지윤, 5위 제주중 소상필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외고 오영호 교사와 한림중 허지안 교사는 지도교사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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