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정보화마을 중앙협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에서 후원하는 '정보화마을 Festa 2010'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제주도내 정보화마을들도 이번 행사에 참가해 각 마을별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은 제주시 영평과 유수암, 와흘, 추자, 우도, 김녕, 저지, 상명마을을 비롯해 서귀포시 상예, 알토산, 감산, 한남, 월평, 구억마을 등 14개마을이다.
각 마을에서는 노지감귤과 한라봉, 은갈치, 참굴비, 흑돼지, 감귤와인, 귤 잼, 감귤초콜릿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지역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에 대한 홍보와 함께 마을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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