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5.16도로변에 위치한 제주마 목마장에서 관리하던 제주마를 축산진흥원내 제주마 방목지로 이동시킨다.
이는 겨울철 폭설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6마리의 제주마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이동시킬 예정이다.
한편 축산진흥원은 겨울철에도 방문객들이 제주마가 방목하는 풍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방목지 보호 목책시설, 사료 급이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완료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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