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18일 경기도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5개 종목에 선수 17명을 파견한다.
제주도는 볼링, 육상, 배즈민턴, 탁구, 태권도 등 5개 종목 선수 17명과 임원 11명 등 총 2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5개의 메달을 목표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선수단은 18일 오전 항공편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한편 '푸른 한강! 남산 함성!! 하나되는 서울체전!!!' 이라는 슬로건으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10개종목의 승부를 겨룬다.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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