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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양성언 교육감, 도의회 시정연설
[전문] 양성언 교육감, 도의회 시정연설
  • 미디어제주
  • 승인 2010.11.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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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온 열정을 쏟으시는,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수고하고 계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주에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의장국인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환율전쟁’이라 일컫는 국제적 경제 문제에 따른 해법이 심도 있게 논의되면서 근본적 해결방안에 성큼 다가섰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들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제 사정이 밝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하면서, 우리나라 예산 중 교육예산이 넉넉지 않아 교육 기회의 균등과 학교시설 및 설비의 확충 등 교육환경․여건의 개선, 그리고 교직원과 학생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육복지의 확대 등 여러 면에서 만족할 만한 투자를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었던 강물이 풀리듯 제주교육에도 밝은 미래가 열리기를 소망하는 바입니다.
세계의 교육 동향을 살펴보면, 급변하는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하여 교육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교육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고, 학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정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전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정사회 구현이라는 국가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육투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러한 국내외적 추세와 동향은 제주교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경제력과 경쟁력이 앞선 나라와 지역을 우리와 비교할 때 물량적 차이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추구하는 차원에서는 제주교육도 이미 글로벌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변화를 고려할 때 여실히 드러납니다.
첫째, 제주영어교육도시 공립국제학교 건립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미래를 향한 글로벌 인재 육성의 원대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것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둘째,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습니다. 아직 예산 확보의 문제는 남아 있지만, 연차적으로 제주도내 전체 학생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정책과 제도가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세계의 모범적 교육복지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셋째,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5년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 그리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고등학생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근래에 전국 최고의 학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조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넷째, 농어촌 우수 고교 및 농어촌 전원학교, 농어촌 학교군 운영 등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및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학비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힘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증적 사례들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같은 결과들이 의미하는 것은 현재 제주교육이 분명히 선진형 교육시스템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도민과 교육가족, 의원님들께서 적극 협력, 지원해 주신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교육은 올 한 해, 바른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질 높은 제주교육의 세방화, 더불어 사는 교육복지, 그리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이 다섯 가지 교육목표를 추진한 내용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인성교육입니다.

인성교육은 제도권 학교교육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가정과 마을에서 도덕적 규범 및 인본적 사고의 바탕 위에 싹트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교육 영역임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도 인성교육은 변함없는 교육적 과제이며, 인류사회의 안녕과 영속을 위해서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 역시 인성교육을 매우 비중 있는 교육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바른 품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올바른 품성 배양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전체 학교에서 학생 기본생활수칙을 제정․실천하고 있으며, 건전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희망2010 어린이대축제’를 개최, 수 만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실천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분교장을 포함한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운영하고 있고, 안전강화학교도 지정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각 단위학교에서 인성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오신 교육가족들, 그리고 의원님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참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둘째, 창의성교육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인성교육과 더불어 창의성교육은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욱 강조되는 교육 분야임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은 바로 창의성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는 모든 일에는 원리와 원칙이 있고, 거기에 창의성이 추가돼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교육도 창의성교육을 가장 중요한 교육과제로 인식하고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위하여 교육과정 연구 및 선도학교, 학력향상 중점학교, 연구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힘써 왔습니다. 초․중․고 전 학교가 ‘모다들엉 학력향상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맞춤형 교수․학습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학습 방법 지원 중심의 컨설팅 장학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이끌어 왔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능시험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제주학생들의 학력이 여실히 입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창의성교육 및 학력 향상 교육은 지속적으로 강조될 것입니다.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셋째, 세계화교육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세계화가 대세다”라는 시대적 화두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닐 것입니다. 지구촌 전체를 변화시키는 세계화의 물결은 무한경쟁보다는 상호토론을, 토론을 통한 합의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경쟁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 상생도 중요하지만, 일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글로벌을 추구하는 것이 곧 우리 모두의 살 길이라는 절박한 인식이 우리로 하여금 영어교육도시를 조성케 한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얼마 전 공립국제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이 추진하는 공립국제학교 설립은 지난 9월 말 기공식을 통하여 그 첫 단추를 꿰었습니다. ‘질 높은 제주교육의 세방화’를 실현하기 위한 원대한 첫 걸음인 것입니다. 공립국제학교는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학교 운영은 (주)YBM 시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 모델인 제주형 자율학교를 올해는 25개교로 확대하여 특성화 교육과정 및 학교경영의 자율권 부여 등 보다 발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을 개관하여 도내 권역별 외국문화학습관 개관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국제학교와 일반학교가 상호 연계하여 글로벌교육을 활발히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에 의장님과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넷째, 교육복지입니다.

존경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교육청은 균형 있는 교육복지를 위해 국가 교육정책과 제주 교육정책을 아우른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헌법에 보장된 균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곧 교육복지의 확대로 귀결되기 때문에, 국민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더욱 심층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살기 위한 교육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충분치 못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복지라는 게 한꺼번에 충족될 수 없는 것이어서, 부족한 부분은 끊임없이 보충하고 보완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교육청의 ‘더불어 사는 교육복지’는 대부분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교육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농산어촌 우수고교 운영 및 농산어촌 전원학교 운영, 농산어촌 학교군 운영,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학비․급식비․학교운영비 지원이 그 사례입니다.

유․초․중․고 전 학교에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예산을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읍․면 지역 유․초․중학생들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급식 예산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상 학교급식 지원조례가 제정되었지만, 문제는 예산 확보입니다. 마음으로는 당장이라도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싶지만, 여타 분야의 교육투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게 현실이고, 지자체의 적정한 도움이 없이는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도의회와 도정의 지원․협력을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학부모님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말씀 올립니다.
다섯째, 학교현장 지원입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교육행정기관이 일선학교를 얼마나 적극적․효율적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학교교육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 학생들과 교원들이 교수․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이 가일층 기울여질 때 교육 수준은 날로 향상될 것입니다.

따라서 교육행정청 근무자들은 겸손하고 봉사적인 자세로 학교를 섬겨야 하며, 그것은 곧 우리교육청이 표방하는 ‘현장 지원 교육행정’이라는 형태의 개념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도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이 감동하는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에 매진해 왔습니다. 가칭 ‘이도중학교’ 신축 등 적정 규모의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왔습니다.
학교의 자율․책임경영 체제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교원인사의 자율권을 확대하였으며, 책무성 제고를 위한 평가 역량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해도 차후 반드시 바람직한 성과를 보여주리라고 믿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행정청 근무자 여러분,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수고하신 일선학교 교직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금년도에 추진한 주요업무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2011년도 예산안과 이를 근간으로 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소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 편성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제주교육 살림은 올해보다 10.6%가 증가한 6,786억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물가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했을 때 대단히 어려운 살림 규모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입 부문을 말씀드리면,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본예산 대비 20.6%가 증가된 5,562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988억원 등이며, 수업료 부분은 2010년도에 이어 2011년에도 인상을 하지 않아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세출 부문에서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공․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가 4,074억원, 교수․학습 활동지원 630억원, 교육격차 해소 370억원, 학교교육 여건개선 시설비 755억원 등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친환경 및 중식비 지원 등 급식 지원을 위하여 232억원, 도내 전체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운영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34억원, 특성화고 학생들의 학비 지원을 위하여 2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예산안을 바탕으로 한 2011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겠습니다.


2011년의 제주교육은, ‘글로벌 제주, 교육의 힘으로’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교육지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14대 교육감 공약실천과제를 근간으로 5대 주요시책과 4개의 역점과제, 그리고 2개의 특색과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꿈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하여 기본생활태도와 건전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토록 하고, 몸소 느끼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만덕의 나눔․봉사정신을 배려교육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창의․인성교육에 힘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전국 최고의 제주 학력을 유지하겠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교육현장에 조기 착근시키도록 힘 기울이겠습니다. 교실수업 방법 개선과 기초․기본학력 향상의 바탕 위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국 최고 학력 수준의 제주학생들을 계속 육성하겠습니다.

셋째, 질 높은 제주교육의 세방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공․사립 국제학교 설립 및 국제이해교육, 실용외국어교육을 착실히 실천하겠습니다. 제주의 특성을 살리는 제주형 자율학교를 연차적으로 계속 확대 운영하겠으며, 제주전통문화교육 및 세계자연유산교육을 통하여 ‘제주인의 영혼을 지닌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특수교육 대상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습니다. 폐교된 분교를 문화교육센터로 운영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전개하겠습니다.

다섯째, 신뢰와 섬김의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우리교육청의 교육서비스정신인 교육행정서비스헌장을 꾸준히 보완․운영하겠습니다. 학교의 자율․책임경영체제를 정착시키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며, 도민․학생과의 열린 대화 등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행정을 전개하겠습니다. 교육행정의 초점을 학교현장 우선 지원에 맞추어, 신축 중인 학교를 차질 없이 개교하겠습니다. 도평분교장과 해안분교장도 본교로 승격시키겠습니다.

여섯째, 4대 역점과제인 학력 최고의 제주학생 육성, 실용외국어교육 강화, 미래를 여는 독서․논술교육 활성화,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우리교육청 특색사업으로서 ‘제주의 특성을 살리는 환경교육’ 및 ‘행복한 문화․예술교육’ 추진에 적극 힘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예산안 및 주요업무계획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대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2차 정례회 회기 동안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 감사, 각종 조례안 처리 등, 올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하여 숨 가쁘게 달려가실 이번 회기에서, 아무쪼록 계획된 의정활동이 순조롭게 전개되길 기원합니다.

제주도 교특회계 예산안 심의․의결에 있어서도, 교육 투자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특별한 사안이 아니라면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1년도에는 도의회와 교육청이 예전보다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 아래, 한 배를 타고 희망의 언덕을 향하여 힘차게 노 저어 가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경청하여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11월  1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양  성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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