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조만간 부이사관급 교환인사 예정
지봉현 제주도 문화스포츠국장과 고용삼 행정자치부 공무원교육원 교학부장(부이사관)이 서로 맞교환되는 형태의 인사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제주도의 요청 등에 따라 이러한 내용의 교환인사를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환인사는 지난 1월 정기인사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행정자치부와의 협의문제로 인해 차후 서로 교환하기로 했던데 대한 후속조치다.
그런데 지봉현 국장은 서울 출신으로 2003년 1월 제주도로 발령난 후 감사관을 거쳐 지난 1월 문화스포츠국장 직무대리로 승진됐다.
고용삼 교학부장은 남제주군 표선면 출신으로 제주도 총무과장 등을 거쳐 관광문화국장으로 승진한 후 2004년 행정자치부로 발령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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