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사용한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교직원에게 진료비로 전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6500만원을 난치병 투병 학생 23명과 교직원 3명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카드 적립기금은 제주도교육청이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및 비씨카드주식회사와 제휴를 맺고 사용실적에 따라 적립됐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16명과 교직원 1명에게 39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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