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1:48 (금)
"나눌 수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
"나눌 수 있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
  • 고태언
  • 승인 2010.10.26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고]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 내가 힘들 때 우리 이웃이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우리 이웃이 힘들 때 주변 사람들이 찾아가서 도움을 준다.

이처럼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이야말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이다. 그래서 우리 주변을 돌볼 수 있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필요로 하다. 이들이야말로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처럼 나눔을 함께하는 세상이야 말로 우리들의 인간의 삶을 높은 가치를 공유할 수 환경을 만든다.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제39차 국무회의 참석 했던 이명박 대통령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미국의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처럼 (기업인) 개인이 나눔 문화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에 동참 실천을 강조한바있다.

이 대통령은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 특히 공정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업의 진정한 기부도 필요하지만 회사 돈을 내라는 것이 아니다. 재능이든 노력이든 자원봉사든 갖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리더들이 나눔 문화가 필요하다.

이처럼 마음과 행동으로 직접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는 이들이 이외로 많다.

평생 시장 행상으로 모은 재산을 몽땅 후진 양성을 위해 대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하거나, 어려운 이웃환경에 있는 가족 수술비 마련 전달하는 택시 기사님, 어린 기부천사 등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모은 재산들을 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천사들이 있어서 우리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

이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천사들이 있어 아직 까지는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한다. 아름다운 나눔에 실천은 자신에게는 따뜻한 에너지와 지혜로움을 배울 수 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귈 수 있으며, 또한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다고 한다.

이처럼 아름다운 동행은 말로 우리들이 자신의 삶을 가치로 느끼게 되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항상 언제든지 이웃들과 함께하는 연을 맺을 수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제주에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바람이 불어 따뜻한 나눔의 온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나눔에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웃들이 많아 졌으면 한다. 나눔에 생각을 실천하면 당신을 행복한 사람이 된다.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 외부원고인 '기고'는 미디어제주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