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료를 비롯해 택시료, 상.하수도료 등 공공요금이 올 연말까지 동결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지방물가 안정화를 위해 공공요금 13종을 올해 연말까지 동결키로 했다.
동결되는 공공요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시내버스료 △택시료 △상수도료 △하수도료 △도시가스료 △쓰레기봉투료 △정화조 청소료 △문화시설 입장료 △공연예술 관람료 △고등학교 납입료 등이다.
또 제주도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한 주차료, 항만하역료, 어린이집 보육료 등도 동결된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생활필수품 60개 품목에 대한 대형마트, 재래시장의 가격을 매 주마다 도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다. 개인서비스요금 중 25개 품목의 가격도 홀수 달마다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