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새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가 제주 전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우근민 제주지사 앞으로 축하메시지를 보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평화의 섬 제주가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제주도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노력해 온 우근민 제주지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가 세계인에게 더욱 사랑받는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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