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영실)는 25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9월 설문대문화의 날'이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가족단위 관람객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상영회에서는 임순례 감독의 작품 '날아라 펭귄'을 상영했다.
문소리, 박원상, 손병호 등이 열연한 '날아라 펭귄'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풍기는 모습들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작품.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지정, 콘서트나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프로그램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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