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제주종교인협의회(공동대표 대효스님.방인성 교무.임문철 신부.박영조 목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내 안의 평화를 찾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종교인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사로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히 했던 자신의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고 올해는 격월로 개최한다.

제주종교인협의회는 '내 안의 평화를 찾는 걷기대회'를 통해 탑동광장에서 어영마을 해안도로 쉼터까지 용연 구름다리와 용두암, 해안도로를 거치면서 참가자들이 봄날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 안의 평화를 찾는 걷기대회'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상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