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의 10대 전략정책과제 중 '수출로 잘사는 제주, 수출1조원시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위해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제주 돼지고기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받돋움하기 위한 세미나가 30일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1시 제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도드람양돈축협의 정현규 박사가 제주돈육 품질향상 방안을, 돼지고기수출연구사업단의 진길부 단장이 제주돈육 수출전략지원센터 운영과 방향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제주도는 세미나를 통해 수출분위기 조성, 주수출국인 일본소비자 입맛에 맞는 품질향상 등을 통해 생산자와 유통업체간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앞으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수출법인을 구성해 수출확대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제주축산물 수출품목 다원화를 위한 닭고기 등 제2수출품옥 육성, 2차 가공품 생산시설 등 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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