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6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숙고의 시간과 논쟁도 정치력이다" 병인박해가 있던 1886년, 새남터에서 천주쟁이 남종삼(세례명, 요한)과 홍봉주(도마)가 순교한다. 극력 교인으로 온 가족을 처형하거나 노비로 삼고 가산을 몰수하는 노륙지전의 혹형을 받았던 이들에게 아들이 있었다. 남명희와 홍 모(이름 미상)였다. 이들도 아비의 죄를 따라 죽여야 했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 전주감영에 수감되었다가 15~17세가 될 때까지 5년 기고 | 장금항 객원필진 | 2007-06-16 06: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