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성 중심의 협동조합 탄생은 또다른 도시재생”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길에는 숱한 이야기가 넘친다. 그 이야기가 바로 삶이다. 그 삶을 제대로 들여다보려면 도시 안으로 향해야 한다. 도시는 겉으로 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치명적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원도심을 이야기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에서다.우리가 원도심이라고 부르는 도심은 최근 탄력, 아니 활력을 받고 있다. 그 활력은 주민주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핵심이어야 한다. 외부로부터의 영향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의 움직임이 없다면 도시재생은 가치를 잃게 돼 있다. 외부의 힘만으로 도시재생을 하게 되면 영속성도 없고, 출발점을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12 16:34 “푸드뱅크는 ‘잉여나눔’이 아니라 진정한 기부여야”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는 기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식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도 이 가운데 하나이다. 하지만 푸드뱅크 사업이 단순히 남은 음식을 지원해주는 걸로 아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경기도 사례와 제주도 사례를 통해 푸드뱅크의 가치를 제대로 들여다보고자 한다. [편집자주][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우리나라에 푸드뱅크 사업이 본격 도입된 건 2002년이다. 현재는 17개시도에 광역푸드뱅크가 운영중이다.그런데 푸드뱅크는 여분의 음식을 나눠주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12 10:05 “콘텐츠진흥원으로 통합하면 시너지? 뜬구름이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영상위원회 통합에 대한 2번째 이야기다. 앞서 기획은 제주도가 제주영상위원회 통합하는 과정을 나열했다. 제주특별법에 명기된 기구임에도 통합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또한 기획을 통해 공무원이 생각하는 것과 영화인들이 생각하는 게 아주 다르다는 걸 실감했다. 도청 공무원은 통합을 반대하는 이들이 극소수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과연 제주영상위원회는 없애도 되는 기구일까. 그것도 특별법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말이다. 이번 기획은 한국 영화계에서 바라보는 제주영상위원회 통합에 대한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11 17: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