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송분재형’ 오름? 세계적인 뉴스거리 될 것”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한경면이 추진중인 ‘명품 저지오름 조성사업’의 사업 내용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 ‘해송 분재형 가지치기’다.전체 34억원의 사업비 중 절반 가량인 16억3800만원이 가지치기 예산으로 산출 내역이 잡혀 있다.문제는 한꺼번에 그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치기 작업을 마무리한다고 해도 해마다 자라나는 소나무의 순을 따고 가지치기를 하는 작업이 무한 반복돼야 한다는 점이다. 그에 따른 관리 비용이나 인력이 지속적으로 투입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이같은 사회 | 홍석준 기자 | 2019-01-20 16:35 시설비 34억원 쏟아붓는다고 ‘명품 오름’이 되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내 360여개 오름 중 한 곳에 시설비 34억원을 쏟아붓는 황당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이 추진중인 ‘명품 저지오름 조성사업’에 대한 얘기다. 가 한경면을 통해 직접 확인한 결과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실시설계까지 받아놓고 지난해 본예산에 34억원이 편성됐으나 집행되지 못하고 명시이월됐다.한경면은 올해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주민 의견을 수렴, ‘명품 오름’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안서를 받는 등 여러 사회 | 홍석준 기자 | 2019-01-17 12: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