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온갖 의혹 꼬리 문 오등봉 민간특례사업, 경관심의서 제동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추진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이어졌던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이 제주도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제주도 경관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주시 오등봉 민간특례사업 비공원시설에 대한 심의를 가진 결과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사업차 측에게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디자인 검토와 내부시설물의 재검토, 색채 재계획 등을 주문했다. 또 수목 규격 상향 조정 및 녹지면적을 40%에 가깝게 확보하는 계획도 요구했다. 공사를 위해 흙을 파내거나 메우는 것을 뜻하는 절성토 역시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또 사회 | 고원상 기자 | 2022-04-26 13:41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자 선정 불공정·제안서 허위 의혹”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7일 속개한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에서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이날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에 관해 집중 추궁했다. 홍 의원은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은 2016년 고경실 전 제주시장 시절 불수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관훼손, 하천오염, 인근 교통난 가중 등이 이유"라며 "그 때는 688세대 규모로 불수용됐는데 갑자기 선회해 1630세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 | 이정민 기자 | 2021-11-17 16: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