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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하루 관광객 3만명 돌파
징검다리 연휴, 하루 관광객 3만명 돌파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5.03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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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까지 13만여명 제주 찾아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3만명을 넘어서면 제주관광이 모처럼 '반짝 특수'를 만끽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석가탄신일인 2일, 그리고 주말휴일을 거쳐 5일 어린이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에는 하루 3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다.

지난 2일 하루에만 3만913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5일까지 13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으면서 호텔과 전세버스, 렌터카 업계 등은 100%에 가까운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관광지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30% 정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관광객들이 불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비용 사례' 혹은 '불친절 사례'를 찾아내 개선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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