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양길주)은 2007년도 운영의 지향점을 '꿈과 젊음이 있는 학생문화 창달과 배움과 나눔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삼고 학생들의 교양증진과 정서 함양, 진로 상담교육의 충실, 평생교육 체제의 정착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 학예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생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한 좋은 영화 감상회, 여가 활용과 특기 신장을 위한 주5일수업제 특별프로그램, 수학여행 잔류학생을 위한 즐거운 교실 등이 연중 운영한다.
학생 공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제5회 제주학생 노래축제를 개최하고 그룹사운드와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인 제 4회 제주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제4회 수험생을 위한 팝스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로.상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인 '학생상담자원봉사제'도 운영된다.
제주학생문화원은 명예상담교사를 각 학교에 배치, '찾아가는 상담실'로 열 계획이다.
또 퇴직 전문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지원 및 평생학습사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조직,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상담, 학교생활의 문제도 직접 상담, 지도한다.
이외에도 제주학생문화원은 진로교육(제3호), 학생어울문화(제12호), 평생교육소식지(제7호), 어우렁사는 사람들(제5호), 상담자원봉사제 운영보고서 등도 발간하는 등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문화공간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