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제주시위원회 위원장에 김형섭 전 제주시위원회 부위원장(39)이 선출됐다.

29일 민주노동당 제주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당원 총투표를 통해 김형섭 전 부위원장이 제주시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외에도 민주노동당 제주시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일반)에 오재룡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판매지부 제주지회 준비위원장(39), 부위원장(여성)에는 한경례 제주시 여성농민회 회장(39)를 선출했다.

이번에 당선된 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경헌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