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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심판 오심으로 17호 홈런 무산
이대호, 심판 오심으로 17호 홈런 무산
  • 미디어제주
  • 승인 2015.06.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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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심판 오심으로 17호 홈런을 도둑 맞았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미야구장에서 펼쳐진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3회초 2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좌측 방면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만들었다. 폴대 안쪽을 맞고 들어가 홈런이 인정되는 상황이었지만 3루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소프트뱅크 코치진도 거세게 항의했지만 판정 번복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편, 이대호의 홈런 무산 소식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 순위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국 프로야구 순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가 4강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 뒤를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 KT 위즈가 따르고 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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