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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 1명 추가 통보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 1명 추가 통보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5.06.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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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거주 대상자 6명 … 3명은 자가격리, 3명은 능동감시 관리 중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로 통보받은 제주도내 거주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난달 27일 암 수술을 받은 1명에 대해 자택격리 대상자로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는 모두 6명으로 이 중 3명은 자택격리, 3명은 능동 감시 대상으로 전담직원을 배치해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자택격리 대상이었던 모니터링 대상자 1명은 증세가 없이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한편 15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도내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33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15일 신고가 접수된 사람은 지난달 26일 간암 치료를 위해 아산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10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발열 및 기침 증세를 보였지만 메르스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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