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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완판 행진’ 제주산 열처리 돈가스, 5차 판매
‘홈쇼핑 완판 행진’ 제주산 열처리 돈가스, 5차 판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8.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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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홈쇼핑 판매 결과 1만7300세트 판매 인기 ‘고공행진’

TV 홈쇼핑에서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산 열처리 돈가스가 5번째 완판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돈육수출센터(대표 고정배)가 올 들어 CJ홈쇼핑을 통해 4회에 걸쳐 제주산 돼지 열처리 돈가스를 판매한 결과 지금까지 모두 1만7300세트(72.6톤)를 판매했다.

4차례 홈쇼핑 판매 수익만도 10억4000만원에 달한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8일 오후 5시40분부터 5차 판매에 나선다. 이날 준비한 물량은 4500세트(18.9톤). 모두 팔릴 경우 2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다인제주(대표 윤재학)이 생산한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1세트당 5만9900원이다. 통등심 돈가스 15개, 치즈돈가스 5개, 사은품 1개가 한 묶음으로 돼있다.

다인제주측은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돼지 돈가스 1500㎏(15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 도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산 돼지 열처리 돈가스는 일본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1.3톤이 수출됐고 다음달에도 4톤이 추가로 일본에 수출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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