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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곳, 서귀포시청 만들기에 함께합시다
일하고 싶은 곳, 서귀포시청 만들기에 함께합시다
  • 미디어제주
  • 승인 2013.01.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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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서귀포시 서무담당 고영만

서귀포시 서무담당 고영만
일하고 싶은 곳, 서귀포시청 만들기에 계사년 새해 아침 시동을 건다.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공직자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불합리한 공직문화 개선과 공직자 사기진작 강화, 친절 및 청렴 마인드 향상을 2013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활기찬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친절이 공직자의 기본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친절과 불친절에 대한 역할극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친절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친절 공무원 선정을 통해 타시도 친절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실시와 올레행정시스템의 게시판을 활용하여 친절(불친절) 사례를 공유하는 친절사랑방을 운영한다.

두 번째,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공무원 노조 주관으로 관행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정례화 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내부 옴부즈만 운영, 청렴 실천사항 연중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세 번째, 관행적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일률적·주입식 직장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직원 개인별 교육 희망과정을 선택하고 수강하여 직장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기 주도 학습형 직장교육’을 운영하고, 유연근무제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자기계발의 날을 지속운영하며, 119운동·더치 페이 운동 등 건전한 회식문화 개선과 희망·나눔 기부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시민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네 번째, 수동적인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현장 방문이 꼭 필요한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시간, 장소에 구애됨 없이 현장에서 체험과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현장·공감 토론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부서장 업무숙지 능력 향상과 생산적 회의 문화로의 개선을 위해 주간 간부회의를 노페이퍼(No Paper)회의로 개선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근무의욕 고취를 위한 공직자 사기진작 방안으로, 우수·모범 공직자들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여가시간 조성을 위해 ‘공직자 자녀사랑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기존 스포츠 분야 중심의 직장동호회를 연구와 봉사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지원을 늘리는 등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한편, 공정한 인사와 직원 고충 상담을 위한 '현장 방문 인사상담제' 운영, 창의력을 가진 인재 발굴을 위한 '서귀포시 숨은 인재상'을 제정하여 시행한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소통과 변화를 통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평가와 환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청 공직자 여러분! 일하고 싶은 곳, 희망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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