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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새누리당은 도민의견 무참히 짓밟아”
장동훈 “새누리당은 도민의견 무참히 짓밟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03.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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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후보
제주시 갑 무소속 장동훈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31일 민심을 잡기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장동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노형오거리와 신광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힘찬 하루를 열었다.

이어 장 후보는 오후 1시 서사라사거리에서 게릴라유세를 갖고 경제전문가로서 침체된 제주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훈 후보는 지난 몇 년 전만 해도 제주경제 수준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상위권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최하위에 머물며 서민들의 한숨과 주름이 늘어가고 있다면서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120만원의 평생연금을 챙겨가려 관련 법안까지 만들었다. 도민들은 이런 국회의원을 원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현 정치권을 꼬집었다.

장동훈 후보는 이어 도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당인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심사여론조사에서 1위한 후보를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이는 도민의견을 내팽개친 처사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공천심사결과에 대한 억울함 심경을 토로했다.

장동훈 후보는 “4명의 후보 중 3명이 학자이고 정치인이다. 장동훈은 건설회사 말단 직원을 시작으로 25년간 땀흘리며 열심히 일해 기업도 일궜고, 도의원을 하며 많은 서민정책을 폈다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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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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