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마다 3~11월 토요일마다 직접 쓰레기 배출실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행정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9일 밝혔다.
청소행정 체험코스는 하루 환경미화원 체험,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클린하우스 쓰레기 배출안내, 재활용품 선별체험, 가로변 쓰레기 줍기 등이 있다.
체험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하루 4시간)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1만원 상당)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체험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운영기간에 제주시청 생활환경과(728-3151~6)로 전화신청하거나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429명(일반인 357명, 학생 72명)이 청소행정체험에 참가했다.
지난해 청소행정체험 참여자는 1209명(일반인 1009명, 학생 199명)이다.
제주시는 청소행정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청소행정 현장체험 수기를 공모하고 우수작(일반부 6명, 중․고등부 4명)을 선발․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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