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2011년 글로벌 IP스타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제주상의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인증식을 개최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 제도는 도내 기업들 중 우수 특허 및 상표, 디자인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 사업 등 담당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의 집중 지원을 통해 3년간 집중 육성되며,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최고 2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11년 글로벌 IP스타기업 명단(총 8개사)
-향토식품 개발 및 수출시장 개철분야 : 농업회사단법인 (주)오'제주, (주)삼다, (주)태림상사
-친환경 소재분야 : 미륭ECO(주), 서문기업, 더존시스템
-건축환경 개발분야 : (주)대일씨엠, (주)엘지산업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