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0:16 (월)
제주도, '4월 간벌사업 총력 추진기간' 행정력 집중
제주도, '4월 간벌사업 총력 추진기간' 행정력 집중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4.0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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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책임담당제 지정 및 개인별 간벌 할당제 등 운영

제주도는 4월 한 달을 '간벌사업 총력 추진기간'으로 정해 고품질 1등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1/2간벌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의 중점시책을 보면 실과별 지역담당제 관내에서 감귤원 1/2간벌 일손 돕기를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각급 기관 단체 및 농업인 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참석해 주도록 협조요청 하고 있다.

또한 시.군.읍.면 및 농(감)협 소속 직원을 간벌 추진지역 책임 담당제 지정 및 개인별 간벌 책임 할당제를 운영하면서 간벌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제주도는 아울러 감귤원 간벌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책으로 시.군 및 농언인 단체 등의 기관.단체별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간벌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대하여는 데이터 베이스화해 별도 관리하고 감귤 관련 지원사업은 물론 각종 농업전반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시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간벌사업이 끝난 후에는 시.군.읍.면 및  농(감)협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 사업비 지원 등 각종사업 지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시행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한.미 FTA 협상에서 감귤을 제외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대응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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