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양성평등지원과에서 아동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진근씨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0년 아동권리주간 및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부씨는 아동학대예방 업무에 대한 공적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담당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우수 공무원 3명과 협력기관 유동자 2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6명이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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