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한라산 등산객 군 버스에 치여 숨져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한라산 중산간도로에서 군부대 차량에 등산객이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께 제주시 제1산록도로에서 등산객 2명이 육군 특전사 예하 부대 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해당 버스가 한라산 관음사에서 제주시 아라동 방면으로 향하다 측면에 열린 짐 칸 문으로 이들을 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30대 남성(경남)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다른 1명도 크게 다쳤다.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조사 후 이번 사건을 군 당국에 이첩할 예 사회 | 이정민 기자 | 2020-08-04 13:50 조업 중 어선서 선원 폭행·감금 신고…제주해경 조사 중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조업 중 어선에서 선장이 선원을 폭행하고 감금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우도 북동쪽 약 39km 해상에서 추자선적 유자망어선 C호(44t, 승선원 10명)에서 선원 S(34)씨가 폭행 및 감금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낮 12시 30분께 경비함정을 현장에 보내 선원과 선장을 분리하고 해당 어선은 오후 7시 8분께 입항 조치했다.해경은 선장과 선원,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회 | 이정민 기자 | 2020-08-04 11:19 층간 소음 항의 소화기 던진 ‘아래층 주민’ 벌금 500만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파트 층간 소음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휘두른 '아래층 주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최근 상해 혐의로 기소된 I(3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I씨는 제주시 삼화지구 모 아파트 3층에 거주하며 지난해 12월 25일 밤 4층 입구 복도에서 위층에 살고 있는 C(49)씨에게 층간소음을 항의하며 폭력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I씨가 C씨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복도에 있는 소화기를 던져 C씨와 C씨의 사회 | 이정민 기자 | 2020-08-04 10: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