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영훈 제주도정, 개발사업에 곶자왈 내준 도정으로 남을 것”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고시한 데 대해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이 오영훈 제주도정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제주만의 환경자산인 곶자왈을 제주도가 포기해버렸다는 이유에서다.(사)곶자왈사람들과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올레, 제주자연의벗, 제주환경운동연합, (특)자연환경국민신탁은 15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곶자왈이 또 사라지게 된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이들 단체는 우선 이번에 제주도가 최종 승인을 내준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이 지금까 사회 | 홍석준 기자 | 2022-12-15 10:26 제주자연체험파크 부지서 수백그루 수목훼손, 멸종위기종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아직 개발사업승인이 이뤄지지 않은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의 대상지에서 수많은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해당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누락된 멸종위기종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19일 오전 성명을 내고 “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600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들이 통째로 잘리거나 가지의 일부가 잘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곶자왈사람들은 특히 멸종위기종 및 희귀식물 사회 | 고원상 기자 | 2022-05-19 10:26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심의 결과 ‘후폭풍’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심의위에서 조건부 동의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사)곶자왈사람들이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절차상 통과의례로 전락했다”며 심의위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제주고사리삼 서식지를 원형보전하겠다고 했던 사업자가 ‘일부 이식’을 보전방안으로 제출했음에도 이를 심의위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사)곶자왈사람들은 4일 관련 성명을 내고 이같은 부분을 지적, “이번 결정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할 곶자왈이 개발로 훼손돼 곶자왈 보전을 사회 | 홍석준 기자 | 2021-10-05 11:24 곶자왈‧희귀식물 서식지 훼손 논란 자연체험파크, 이번엔?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곶자왈 훼손 논란에 휩싸인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위 회의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제주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지난 2월 본안 심의와 4월 열린 보완서 심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특히 이 사업의 경우 제주도가 현재 주민 의견을 수렴중인 ‘제주 곶자왈지대 실태조사 및 보전관리 방안 수립’ 용역과도 직접 관련돼 있어 심의 결과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문제는 관련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의 도내 곶자왈 경계조사 용역 결과를 보면 보호지역이 지난해 초 사회 | 홍석준 기자 | 2021-09-30 13: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