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경 ‘임검’ 피하기 위해 ‘낚시객이 선원으로’ 둔갑 빈번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낚시어선이 낚시객을 선원으로 등록해 조업에 나서는 사례가 빈번해 사고 발생 시 각종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성산항을 출항, 연락이 두절돼 이틀 뒤인 서귀포 남동쪽 약 130km 해상에서 찾은 완도선적 A호가 거짓 출항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A호는 당시 낚시객 11명을 태우고 있었지만 출‧입항 신고 시 일반 조업어선 선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낚시객들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대응 능력이 일반 선원보다 떨어져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로 이어지고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8-06-04 14: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