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박예솜 주무관, FMTP 최종평가대회 최우수상

2025-11-21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속 박예솜 주무관이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 및 건강조사 전문가 교육과정(FMTP) 최종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FMTP 교육과정은 전국 13개 시·도 보건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 지역 보건사업 기획 능력과 통계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박예솜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AI-IoT 사업을 활용한 ‘서귀포시 서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대면 정신건강 개선 활동 <긍정 일기 쓰기>의 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