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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문의 해 '101가지 체험상품' 적극 홍보
제주방문의 해 '101가지 체험상품' 적극 홍보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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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주5일 근무제와 주5일수업제의 확대시행으로 각종 체험관광객의 제주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101가지 체험상품' 등을 적극 활용해 제주 방문 메리트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번‘101가지 체험관광’의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해 이를 7대 체험테마별로 분류하고, 다시 △역사체험(8) △ 생활.문화체험(19) △위락.휴양체험(23), 레져스포츠체험(19) △생태.환경체험(30) △ 제주향토음식 △ 제주쇼핑으로 세분화했다.

또 각 체험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락처와 함께, 안내도, 계절별, 날씨별 방문가능 여부 및 체험시간과 인터넷 정보를 추가하는 등 우수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이러한 체험상품개발 가이드북을 제주관광홍보사무소(수도권, 부산, 울산)를 비롯한 전국의 제주상품 판매 대형여행사, 특급호텔, 골프장, 카지노, 관광식당, 서울 구청, 동사무소 민원실과 도내외 각급 유관기관.단체 및 주요관광지에 배포하기로 했다.

또 휴대용 포켓북을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과 여객선 터미널 등에 보급하고, 도내외 각종 제주관광 설명회, 팸투어 및 현장마케팅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의 한 관계자는 "고객중심적.시장친화적 상품개발 가이드북 보급으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및 체험상품 개발 촉진으로 ‘방문의 해’를 맞고 있는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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