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성산읍 "풍성한 추석, 어려운 이웃도 함께 해야죠"
성산읍 "풍성한 추석, 어려운 이웃도 함께 해야죠"
  • 고영길 시민기자
  • 승인 2010.09.13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에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고주영)은 13일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문품 지원의 일환으로 성산읍은 '공무원 1인, 1가구 이상 결연 맺기'를 추진해 홀로사는 노인 43가구에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은 지원 물품은 오는 16일까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남부발전은 노인 4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쌀(20kg)을, 성산포로타리클럽은 100만원 상당의 쌀과 계란을 홀로사는 노인 5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이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지난 10일 70만원 상당의 쌀과 참치세트를 저소득층 22가구에 전달했다.

성산읍 관계자는 "추석위문 기간 중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창구'를 내실있게 운영해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