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공예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공예인 출신인 (주)몽생이 대표 양순자씨가 선임됐다.
제주도공예조합은 최근 조합원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제17대 이사장에 (주)몽생이 대표 양순자씨를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양 이사장은 조합 최초의 공예인 출신 이사장으로 제주 전통공예 분야에서 활발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공예조합을 이끌것으로 기대된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양 이사장은 "회원사간 화합을 이끌어 새로운 제주관광 공예조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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