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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주산지’...감귤산업 활성화 방안 적임자는?
‘감귤주산지’...감귤산업 활성화 방안 적임자는?
  • 미디어제주
  • 승인 2006.03.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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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의원 선거 핫 포커스] (22) 제26선거구(남제주군 남원읍)

우선 한나라당에서는 현 제주도의회 의원인 한정삼씨(60)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자신감을 내세워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김흥부씨(42)가 남제주군 연합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에서는 지난 20여년간 이 지역 농민운동을 주도해 오던 양윤경씨(46)가 보다 효율적인 농민운동 전개와 농업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제도권 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당에서는 현 남제주군의회 의원인 오영삼씨(44)가 건축사로서의 전문성과 4년간의 의정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시책발굴에 나서겠다는 각오로 출마채비를 마쳤다.

이와함께 최근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태수씨(56)가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1차산업 부흥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도의회의 입성을 노리고 있다.

또 김기관씨(59)가 사업가로서 성공을 거둔 경력을 바탕으로 남원읍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갖고 도의회 입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현우범씨(56)가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의 김영근씨(47)가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그는 "한나라당에서 공천관계를 결정하면 그 때 출마입장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번 선거보도에서는 현재 미결정 상태에 있는 김영근씨를 제외하고 나머지 7명의 후보를 중심으로 출마입장과 의정활동 계획 등에 대해 정리해본다.(추후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가 있을 경우 추가 보도합니다.)

 

한정삼씨 “경험과 역량 갖춘 참된 일꾼...자신이 감귤 도의원”

현 제주도의회 의원인 한정삼씨는 의정활동의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는 자신이 의회에 입성해야 남원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도의회로의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게 되면 수많은 조례제정과 함께 막강해지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경륜과 역량이 있는 인재가 입성해야 한다"며 "자신만이 지역은 물론 제주도가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참 된 일꾼"임을 강조했다.

진정 이웃들과 가슴으로 살아가는 법을 아는 사람이 도의회에 입성해야 한다는 그는 "지역의 현안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는 자신이야 말로 주민들이 원하는 또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자신은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농수산환경위원장과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역량과 전문적인 식견을 넓혀 왔다"며 "감귤도의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감귤원 폐원과 유통명령제 시행 등으로 감귤값 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진정한 지역 일꾼임을 자부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귤 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은 물론 동부관광산업도로와 남조로, 서성로, 남원 큰엉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국제적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해외 귀국자 및 외국인 자녀의 교육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인 국제고등학교를 반드시 유치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정신적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흥부씨 “젊은 패기, 노력하는 후보...농촌 번영 적임자”

열린우리당의 김흥부씨는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하는 젊은 역량이 필요한 시대가 온 만큼 이번 선거만큼은 진정 제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사람들이 진출해야 세계와 경쟁해 나갈 수 있다며 자신이야말로 이런 역할을 충실히 해 낼 수 있는 인재임을 자부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부 제한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고도의 자치권이 주어지는 만큼 도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과거의 시각과 철학으로는 특별자치도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없으며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지역의 유지들이 독차지하거나 개인의 영달을 위한 곳으로 치부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자치와 분권의 시범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역량과 준비된 후보가 도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 앞에 어떻게 응전하느냐 하는 과제가 도의회의 몫인 만큼 젊은 패기와 노력하는 후보들이 도의회로 많이 진출하는 것만이 그 몫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특별자치도는 경쟁이 격화되는 현장에 별다른 보호막이 없이 내던져지는 형태로 가서는 안되는 만큼 공부하지 않고 역량이 부족한 도의회의원은 퇴출되도록 주민소환제등을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원읍은 감귤주산지로 제주도 1차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이지만 WTO의 도하개발아젠다와 같은 국제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와 미래의 과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자신이야 말로 지역의 농업경제를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조례화해 실천에 옮겨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문제가 중심의 문제이며, 지역의 변화와 창조가 중심을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연구센터와 같은 연구단체를 설립해 범도민적인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의료와 교육 개방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1차산업의 보호를 위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양윤경씨 “위기의 감귤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전문가가 제도권 진입해야”

한나라당의 양윤경씨는 지난 20여년간 남제주군 4H연합회 회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이 지역 농민운동을 주도해 왔었던 만큼 효율적인 농민운동 전개와 농업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농업전문가가 제도권에 진입해야 한다며 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는 "제주는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외교와 국방 등 국가존립에 필요한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중앙정부로부터 자유로워져 새로운 제도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의 실정에 맞게 조례를 제정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되면서 의회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출되는 도의원은 제헌국회의원과 같이 나라를 세운다는 각오로 도민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제주도와 도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능력과 자세를 갖춘 사람들이 당선돼야 한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 제주도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능력을 갖춘 자신이 도의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남원읍의 경우 주민 대부분이 감귤을 재배하고 있고 감귤재배면적과 생산량에 있어서도 남제주군 전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감귤가격의 안정화가 우선"이라며 "감귤의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우선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감귤가격이 10년전과 비교, 계속 하락하면서 주민들의 빚은 점점 늘어가면서 삶의 질도 계속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대체작물 재배 또는 신산업 창출을 통해 높은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삼씨 “평범한 읍민이자 전문지식 갖춘 전문가...고향위해 젊음 바칠 것”

현 남제주군의회 의원인 민주당의 오영삼씨(44)는 누구보다 지역 현실을 잘 알고 평범한 읍민의 한 사람으로 또 전문가로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고 싶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그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모든 일을 준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추진하고 있어 특별자치도에 대한 희망보다는 걱정이 더 많다"며 "이런 현실 속에서 여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가 입성해야 특별자치도의 체계적인 완성과 국제자유도시를 향해 비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은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자치행정 전 분야에 걸쳐 파격적인 자치권을 갖게 되는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감시 등 도의회가 가진 권한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 맞는 능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실현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환경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자신이야말로 진정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남원은 한라산 남동쪽을 끼고 있고 감귤의 주산지로서의 천혜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잘 살려 특색 있는 감귤 브랜드를 개발 관광산업과 접목시켜 감귤산업을 더욱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주택 건설 추진과 함께 도시개발과 관광개발 등 각종 시설의 기반을 구축, 날로 줄어가는 인구를 유입시킴은 물론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태수씨 “농어민 대변할 수 있는 수수한 농업인...FTA협상 승리로 이끌 것”

무소속의 고태수씨는 사리사욕과 이기주의를 배제하고 수수한 농업인으로서 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신이 입성해야 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1차산업 부흥에 앞장설 수 있다며 도의회의 입성을 노리고 있다.

그는 "특별자치도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특정정당에 치우지지 않는 도민화합과 발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는 인재가 입성해야 진정 민의를 대변할 수 있는 도의회상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지역주민들과 고락을 함께해 온 자신이야말로 깨끗하고 양심적인 도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견제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감시자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인재"임을 자부했다.

그는 특히 "지금 제주도의 농업은 위기에 처해 있고 벼랑 끝으로 내 몰리게 된 상황"이라며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을 사수하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이 지역대표로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제주도의 감귤 주산지로써의 남원은 현재 극심한 경제적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감귤산업 사수를 위한 생산 및 유통체계 혁신과 함께 1차산업의 생존을 위한 조례 재개정과 함께 대 정부협상의 극대화로 FTA협상을 승리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남원읍의 94%에 이르는 감귤 농업인을 보호해 나감은 물론 위미항과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간의 직결도로문제 해결과 고등교육기관을 유치해 타 지역에 뒤진 지역학생들의 교육기회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기관씨 “열린 귀와 지역현안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경제전문가"

무소속의 김기관씨는 사업가로서 성공을 거둔 경력을 바탕으로 남원읍의 경제와 사회적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포부를 갖고 도의회 입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지금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완성과 국제자유도시 실현을 위해 새출발을 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신이야말로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추진해 완성시켜 왔다는 그는 "이 같은 변혁의 시기에 변화를 두려워하면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고 변화를 잘 활용한다면 더 큰 발전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사회활동을 통해 쌓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 추진력을 토대로 지역은 물론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은 무엇보다 도민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열린 귀와 지역현안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자신이야말로 지역여론을 적극 수렴해 지역주민 및 도민들을 위한 심부름 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FTA 체결시 감귤은 물론 제주지역 농업은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귤 주산지인 남원은 그 피해가 엄청 날 것인 만큼 진정한 지역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 나가며 실질적인 성과물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원큰엉, 신영영화박물관 등 지역 내 관광지와 리조트시설과 연계, 그저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관광지로 탈바꿈 시키는 등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은 물론 소득향상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우범씨 “행정을 꿰뚫어 보는 눈...민의 대변하는 민원창구 역할 할 것”

무소속의 현우범씨는 한미 FTA협상 개시로 남원지역의 생명 산업인 감귤산업이 기로에 서있는 시점에서 남원읍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시키기 위해서는 행정을 꿰뚫어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 도의회에 입성해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우선 "특별자치도의 기본을 세우는 조례제정 시에는 행정전문가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과 경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인 자신이 의회에 진출해야 진정한 특별자치도를 완성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주도의 예산을 감시하고 정책을 평가해 도정을 채찍질해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있는 인재가 당선돼야 진정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이지만 추진력과 창의성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그는 "자신이야말로 누구보다 지역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고 진정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민원창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지역현안과 관련해서는 "남원을 중심으로 30분권 이내에 제주도의 관광지 70%가 위치해 있다"며 "남원이 제주감귤의 주산지인 만큼 이를 잘 활용,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감귤과 수산물 판매 등 특색 있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FTA협상 개시로 남원지역의 생명 산업인 감귤산업이 큰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감귤의 유통구조도 바꿔 나가야 한다"며 "현재 감귤은 축산물에 비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성과 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단계에 이루기까지 이에 대한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재=진기철 기자>

#다음은 제29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주요 약력.

이름

정당

나이

경력

한정삼

한나라당

60

(사)제주농축수산물유통정보연구회 회장

제주수필문학회 이사

현 제주도의회 의원

김흥부

열린우리당

42

전 남원읍 연합청년회장

전 남제주군 연합청년회장

현 남원농협 감사

양윤경

한나라당

46

전 한국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회장 

제35대 명예 농림부장관 

현 난지농업연구소 명예 연구관

오영삼

민주당

44

현 남제주군의회 의원

탐라대학교 졸업

오영삼 건축사사무소 대표

고태수

무소속

56

전 위미 예비군 중대장

전 위미농협 감사

현 고씨 남원읍 종친회장

김기관

무소속

59

현 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 남원읍 후원회장

현 제주도 경주김씨 종친회 부회장

현 흥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현우범

무소속

56

전 제주도 축정과장(근정포장 및 홍조근정훈장 수상) 

 현 남원 중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현 남제주군 인사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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