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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영성과 달성...올해 '130억원' 순이익 목표
최고의 경영성과 달성...올해 '130억원' 순이익 목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03.1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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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방개발공사, 18일 창립 11주년 기념식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 창립 11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신구범 (주)삼무 사장, 김인규 초대사장 등을 비롯한 공사 사외이사, 고문.자문위원, 인사위원, 1사1촌 마을주민 및 공사 가족 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개발공사는 '제2의 도약을 위한 혁신원년'을 선언하면서 추진한 글로벌 컨설팅회사를 통한 경영진단, BSC성과관리시스템 구축, 기업형 팀제 개편, 성과실적 중심의 기업형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위임전결 대폭 이양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05년 주요혁신활동 실적 보고를 했다.

또 2006년 순이익 13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가 식전행사로 있었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2005년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공사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인 순이익 95억원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제주삼다수 100대 브랜드 진입', 행정자치부 '혁신선도공기업선정', '품질혁신우수기업' 및 도내 혁신사례 공모전 우수상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고계추 사장은 기념사에서 "어렵게 시작한 감귤가공사업도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내 안정체제로 돌입했다"며 임직원들을 치하한 후, "올해에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목표관리 체제 구축으로 순이익 130억원 목표달성을 꼭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식후행사에서는 참석한 외부인사와 공사 임직원이 함께 공사 창립이래 최고의 경영성과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명실상부한 제주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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