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에 소재한 '산지물쉼터'가 피서지는 물론, 야외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홍동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산지물쉼터는 동홍동주민자치센터의 특성화사업으로 4년 여에 걸쳐 조성됐다.
지난 7월말에는 2010 산지물쉼터 사랑음악회를 개최하고, 인근 어린이집의 야외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되면서 늦여름인 요즘도 주말 평균 3~400여 명의 물놀이객이 산지물쉼터를 찾고 있다.
이종헌 동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가 어울려 놀기 좋고, 쉬기 좋은 산지물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항상 깨끗한 산지물쉼터에서 주민들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쓰레기수거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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