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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프라이빗, 중국 자본 유치에 '효자'
라온프라이빗, 중국 자본 유치에 '효자'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8.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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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레저개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 개발사업이 중국 투자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제주 중국자본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라온프라이빗 개발사업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산 149-6번지  78만5천㎡에 4050억원 투자 계획으로 숙박시설(콘도51동-934세대), 커뮤니티센터&관광호텔(1동-51세대), 차이니스레스토랑, 온천스파와 숙박시설 부대시설인 골프장(9홀) 등을 갖춰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라온레저개발(주)은 올해 중국 투자자 1차(58세대 310억원), 2차(42세대 190억원), 3차(8세대 40억)와 그 외 6세대에 28억원을 유치했다.

국내에서도 84세대에 348억원을 유치하는 등 총 198세대에 1114억원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림에 따라 다른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서도 중국자본 유치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중국을 직접 방문, 상품 판매에 해외 마케팅 전략을 계속 새롭게 추진하고 있어 해외 자본을 겨냥한 새로운 판매 전략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제주동물테마파크에서도 숙박시설(단독콘도40동, 연립콘도1동-30세대)에 중국자본 유치를 위해 계속 추진 중에 있어 중국자본 유치에 활기를 띠고 있다.    

투자진흥지구 지정 1호 사업인 제주동물테마파크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4159번지 일원 581천㎡ 규모에 863억원을 투자해 말을 주 테마로 하는 실내 승마장, 생태문화체험장, 공연장, 가축생태박물관, 숙박시설, 연수원 등이 2012년 5월 준공된다.

제주도는 중국 자본의 유치로  관광개발의 형태 변화와 함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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